[헤럴드POP=고승아 기자]래퍼 로꼬가 콜드와 만나 감성적인 힙합을 선사한다.

8일 오후 6시 로꼬는 새 디지털 싱글 '시간이 들겠지(It Takes Tim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7개월 만에 컴백한 로꼬는 '시간이 들겠지'를 위해 래퍼 빈지노가 이끄는 아이앱스튜디오와 협업, 로꼬를 상징하는 노란색 배경과 소파형태의 초 부분 등을 아트워크 티징을 통해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이번 신곡 '시간이 들겠지'는 남성듀오 오프온오프의 콜드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작사-작곡에도 로꼬와 함께 협업해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했다.

"지나간 여름 밤 시원한 가을바람 / 난 여전히 잠에 들 / 기가 쉽지않아 뒤척이고 있어 / 내가 계획했던 것 유난히 뜨거웠던 너 / 뭐 하나라도 내 걸로 만들기 어려워 / 또 시간이 들겠지 / 또 시간이 들겠지."

"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 알면서도 자꾸 반복하는 질문 / 괜찮냐고 들을 때마다 표정은 점점 굳어지는 기분 / 시간이 들겠지라고 적었다가 지우고 힘들다 라고 써 / 소원이 있다면 아무 생각 없이 잠들고 싶어."

"이제는 돌아갈 수 없어도 / 여전히 난 그 자리에 서있어 / 흩어져 있는 시간 속 / 우리와 다시 마주칠 순 없을까 / 많은 시간이 흐른 뒤 / 그때야 우린 알겠지."

감성적인 멜로디와 로꼬의 개성 넘치는 래핑, 콜드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시간이 들겠지'만의 감성을 더욱 살렸다. 지난 3월 '나타나줘'와는 또 다른 가을 감성을 안은 로꼬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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