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서지혜가 고수를 찾았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연출 조영광/극본 최수진,최창환) 15~16회에서는 고수와 서지혜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수(고수 분)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최석한(엄기준 분)은 장례식장을 찾았다.
하지만 윤현일(정보석 분)의 호출을 받았다.
그런 석한을 발견한 강은숙(장소연 분)은 최석한에게 "시간이 지나면 태수도 석한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달랬다.
하지만 최석한은 “태수는 이해 못할 거다 시간은 약이 아니라 독이 될 것이고 나를 용서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은숙은 “그래도 교수님은 윤 선생 살리셨잖냐 윤 선생 살린 거 후회하냐”라고 물었다.
최석한은 “후회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더라”라고 말했다.
심장이식 수술 후 깨어난 윤수연(서지혜 분)은 눈을 뜨자마자 안지나(김예원 분) “아빠는? 아니지”라고 물었다.
그러나 안지나는 아무말 하지 못했고, 윤수연은 아버지 윤현목(남경읍 분)의 죽음을 알고 오열했다.
게다가 윤수연은 박태수의 어머니가 받아야 할 심장 이식을 본인이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 했다.
이때, 윤수연은 병실을 찾은 최석한(엄기준 분)에게 “왜 살렸냐 이 심장으로 어떻게 살아가라고”라며 “박선생 어머니한테 갈 심장이었잖냐”라고 원망했다.
이어 윤수연은 “죄책감 때문에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잘 알면서 왜 그랬냐”라고 따져물었다.
이를 들은 최석한은 “어리광 부리지 마”라며 “난 두 번 다 당신을 살리러 간 게 아냐 의사니까 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윤수연을 찾은 윤현일(정보석 분)은 "뭐 생각나는 거 없냐 날 만나고 돌아가는 길이었을 텐데, 왜 그런 사고가 났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윤수연은 "전 잠들어있어서 깨어나니 병원이었다"라고만 말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윤수연은 조교수가 되었고, 태아의 심장을 수술하겠다는 최석한의 의견에 반대했다.
최석한은 "지난 1년 동안 동물시험으로 수십번 연습했다. 자신 있다"라고 주장했다. 윤현일은 "처음이라, 사람들 이목 끌기 좋지 않냐. 이왕 하는 거 라이브로 하자. 퍼스트는 윤수연 선생이 서라"고 말했다.
이중도(차순배 분)는 윤현일에게 "위험부담이 너무 큰 것 같다"라며 다시 생각해보라고 설득했지만 윤현일은 "잘못되더라도 태산이 아니라 최 교수가 책임질 건데 밑질 게 있냐"라고 했다.
이에 최석한은 "제가 책임지겠다. 대신 라이브 수술 성공하면 부탁이 있다"라고 말했다. 윤수연은 최석한에게 "교수님. 정말 하실 거냐. 변하셨다"라고 했지만, 최석한은 "윤 선생이 변하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게다가 최석한은 회의 중이라는 이유로 더 급한 환자도 받지 않았다.
이에 윤수연이 "제가 받겠다"라고 하자 최석한은 "그 환자 살릴 수 있냐 내가 처음 명함 돌려서 받은 환자 5명이 죽었다"라며 "다른 병원에서 환자 보낸다는 건 그만큼 살리기 힘들단 거야"라고 밝혔다. 윤수연은 환자를 보내 달라며 자리를 떴지만, 환자는 이미 다른 병원으로 이송 중이었다.
바로 박태수가 일하고 있는 병원이었다. 수술중이던 박태수는 Rh- 피가 없어서 환자가 위기에 처했을 때, 윤수연이 등장했다.
윤수연은 박태수에게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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