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개그부터 비주얼까지 독보적인 그룹 셀럽파이브가 아이돌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희는 왜 없냐는 질문에 김신영은 "셀럽파이브는 졸업 제도가 있고, 김영희는 졸업했다"며 "4인 체제로 간다. 유닛, 솔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송은이가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졸업했다"고 덧붙였다.

신봉선은 '셀럽파이브 인기가 대단하다. 돈도 많이 벌었겠다'는 질문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그룹이 급하게 만들어졌다. 그래서 많이 못 벌었다. 각자가 너무 바빠서 행사를 한 번도 못 갔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신곡 '셔터' 제작비를 위해 결혼 적금을 깼다고 밝혔다. 이에 타 멤버들은 "그래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 당장 쓸 돈은 아니지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셀럽파이브는 송은이가 직접 기획한 웹예능 ‘판벌려(판을 벌이는 여자들)’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최근 시즌2가 시작하면서 신곡 ‘셔터’를 발표했다. '셔터'의 작곡은 가수 뮤지, 작사는 김신영이 맡았다.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셔터’의 안무에 대해 “아무도 따라하지 못하는 안무를 만들자고 했는데 정작 우리도 따라 하기 힘들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셀럽파이브 효과는 대단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아는 형님'은 전국 유료방송가구기준 6.4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614%)보다 약 0.8%P가량 상승한 수치. 지난달 20일 방송된 이준기,아이유 1부에 이어 다시 6%를 돌파했다.

셀럽파이브는 지난 1월 '셀럽파이브(부제:셀럽이 되고 싶어)'로 데뷔, 독특한 콘셉트로 사랑 받았다. 이에 셀럽파이브는 지난 6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셀럽파이브는 "멤버들 방송 경력을 합하면 67년인데 올해의 발견이 돼서 너무 행복하다. 좋아서 하는 일을 더 좋게 할 수 있게 해준 송은이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관절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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