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지코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홀로서기에 나선다. 블락비 6인은 재계약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2막이 시작될 전망이다.
23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세븐시즌스와 지코는 지난 5년간의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6인은 당사와 재계약에 합의,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코는 소속사를 떠나 독자 행보에 나선다.
소속사에 따르면 블락비 6인 멤버들은 당분간 팀 활동 대신 개인 및 유닛으로 활동한다. 소속사 측은 "각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멤버별 군입대 시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당분간은 개인 활동과 유닛활동이 주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재계약 시기를 앞두고 지코의 계약 종료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터. 결국 소속사를 떠난 지코는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서며 솔로로 활동할 전망이다. 특히 지코는 블락비 대표 프로듀서이자 '말해 Yes or No', '보이즈 앤 걸스', '너는 나 나는 너' 등 각종 솔로곡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자리매김했기에 지코의 홀로서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더불어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남은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 총 6명의 멤버들은 6인조의 블락비로 새로운 2막을 연다. 특히 이들은 각종 분야에서 솔로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기 때문에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경은 솔로 활동과 동시에 tvN 예능 프로그램에서 '문제적 남자'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또한 최근 솔로곡을 낸 피오는 최근 tvN 예능 '신서유기5'와 tvN 새 드라마 '남자친구' 등에 출연하며 가수 활동과 연기, 예능 활동을 병행한다. 태일 역시 오는 12월 데뷔 후 7년 만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TALE 20(태일 20)'을 개최하고 솔로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선보인다.
다만 소속사 측이 "향후 블락비 활동에 대해서는 7명의 모든 멤버들과 다양한 각도로 의견을 나누며 검토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듯, 블락비가 6인 체재로 팀을 재편할지 지코가 합류해 같이 활동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홀로서기에 나선 지코와, 6인조로 팀을 이어갈 블락비 멤버들의 새로운 2막에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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