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유승준이 11년 만에 한국 컴백이 무산된 이후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지난 5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이 또한 지나가리라(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승준이 앨범 재킷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도 유승준은 "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그래도 결국 할 수 없을 때는 그 다음으로 좋은 일을 해. 돌아가게 돼도 포기하지 마"라는 글을 영어로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유승준은 새 앨범을 발표하고 11년 만에 한국에 컴백한다고 발표했다. 선공개곡 '어나더 데이(another day)'까지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싸늘한 반응에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유승준이 이러한 글을 올려 한국 컴백이 무산된 것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1년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군에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2002년 초 미국 시민권을 얻어 병역을 면제 받았다. 이에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고, 법무부는 유승준이 병역기피 목적으로 국적을 포기했다고 보고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현재 유승준은 미국과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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