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광희가 만기전역했다.
7일 오전 광희는 서울 동작구 현충원 현충선양광장에서 전역식을 갖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취재진들 앞에서 "충성"을 외치고 경례를 하며 전역을 신고한 광희는 "많은 분들이 기다릴 거라고 생각 못 했다. 그런데 어제와 그제 많은 분들이 보고 싶었다고 해주시는 기사 댓글을 보고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힘을 드리겠다"고 인사했다.
광희는 군생활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들로 '무한도전' 멤버들을 꼽았다. 하지만 그가 군에 가있는 사이 '무한도전'은 아쉽게 종영했다. 그는 이에 대해 "저도 너무 아쉬웠다. 드릴 말씀이 없지만 감독님과 형들과 따로 통화해서 괜찮다"고 짤막하게 답변했다.
광희는 이어 군생활 중 블랙핑크를 보고 힘을 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블랙핑크의 춤을 보여줄 수 있냐는 요청에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의 솔로곡 'SOLO' 노래와 안무를 그 자리에서 해내 박수를 이끌기도.
군입대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밝고 의욕이 넘치던 광희는 "여러 방송에 나가고 싶다. 섭외가 오면 다 하겠다"며 "여러분들께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광희는 지난해 3월 13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군입대 직전까지 가수뿐만 아니라 MBC '무한도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던 그는 제대와 동시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는 소식 역시 전했다. 예능 블루칩 광희가 군제대 이후에도 여전한 입담으로 맹활약할 소식에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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