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헤럴드팝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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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남자 솔로 가수와 7인조 다국적 남자 아이돌 그룹을 제작한다.

12일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비가 남자 솔로 가수와 다국적 보이그룹을 론칭한다"라며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비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준비해왔으며 내부에서 기획 중이었고, 내년 말이나 내후년쯤 선보일 계획이라고. 비는 이미 국내외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인물들을 발탁 중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비는 지난 2009년 그룹 엠블랙을 론칭, 프로듀서로 첫발을 내딛었다. 당시 엠블랙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비의 서울 단독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비는 엠블랙의 음악방송 데뷔를 앞두고 "내가 데뷔할 때보다 더욱 가슴 떨리는 날이다. 항상 발전하고, 열심히 하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는 비와 엠블랙의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후 비는 지난해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더유닛'에 멘토로 출연하는 등 후배가수 양성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엠블랙에 이어 또 한 번의 도전이다. 비가 K팝을 선도하는 남자 솔로 가수와 아이돌 그룹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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