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연말을 맞이해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1억 원을 기부한 빅뱅 승리와 전현무에 이어 설현, 위너 강승윤 등이 따뜻한 연말을 만들고 있다.
19일 승리는 루게릭 환우를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승리는 앞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자신이 운영하는 외식업체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승리의 기부금은 각각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과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위너 강승윤도 힘을 보탰다. 지난 18일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박승일·션)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6월 아이스버킷 챌리지에 참여하면서 5백만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강승윤의 기부금은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승윤은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이자 이 시대의 기부를 몸소 실천하는 YG엔터테인먼트 이사 션을 통해 기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전현무는 지난 11월 서울 사랑의 열매에 미혼모 가정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측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미혼모 가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신의 생일에 맞춰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3일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원으로 가입해 눈길을 끌었다.
설현 역시 최근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생활을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설현은 지난해 경북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5천만 원을, 서울 농학교에 5천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군 복무 중인 씨엔블루 정용화는 지난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정용화의 뜻에 따라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군에서도 선행을 이어가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유재석도 기부천사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달 14일 유재석은 사랑의 연탄 7만1500여 장(5천만 원)을 후원했다. 특히 지난 6년 동안 연탄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유재석은 그간 총 63만3020장을 기부했는데 이는 3억8천만 원에 이르며 4천가구가 넘는 가정을 지원한 규모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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