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염정아의 절규가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에서는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피튀기는 일상이 그려졌다.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확인한 한서진(염정아 분)은 "알고 들어온거야. 지가 예서(김혜윤 분) 아빠 딸인 거 알고 들어온 거야"라며 김혜나(김보라 분)의 속내를 눈치챘다. 그 시각, 김혜나는 한서진의 드레스룸을 가득 채운 보석들을 보며 "이렇게 화려한 방이 우리 엄마 방일수도 있었는데. 우리 엄마는 단 돈 만원 짜리 목걸이 한 번 한 적 없는데"라고 중얼거렸다.
그때 한서진이 나타났고, 김혜나는 "죄송해요 이렇게 허락 없이 들어오면 안 되는데. 너무 궁금해서 잠깐 열었다가 너무 예뻐서 이러면 안 되는데 제가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죄송해요"라고 재빠르게 사과했다. 야심한 시각, 한서진은 아무도 모르게 숨죽여 오열했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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