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베이빌론과 비투비 정일훈이 뭉쳐 겨울 감성을 자극한다.
28일 오후 6시 베이빌론(Babylon)은 비투비 정일훈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 싱글 '그리운 건 그때 그대'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첫 정규앨범 'CAELO'를 발매한 베이빌론은 올해가 가기 전, 새 싱글을 내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맘껏 담아냈다.
신곡 '그리운 건 그때 그대'는 이별 후 다시 추운 겨울이 돌아와도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들이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에 대한 마음을 그린 곡. 베이빌론의 감성 짙은 보이스와 담담하지만 힘 있게 이어지는 정일훈의 피처링이 더해졌다. 여기에 베이빌론과 정일훈이 작사해 한층 완성도 있는 이별 곡을 만들었다.
"소중했던 우리 추억도 / 다시는 꺼낼 순 없겠지 / 꿈만 같았었어 / 깨고 싶지 않았던."
"그리운 건 그때 나의 그대 너는 없네 / 그리운 내 그대 네게 말을 걸어봐도 / 사랑했던 그대 온종일 불러도 / 넌 대답 없이 눈물만 주네 / 잊혀지려 할 때 다른 사랑 만나도 / 날 잊지 말아 줘."
"그립단 건 / 언제나 외롭고 쓸쓸한 운명이야 / 움직이면 또 / 보여 사실 / 누구도 나처럼 못한다는 건 / 네겐 전혀 상관없어 / 시간이란 마취제는 오래 걸려 / 풍화되는 내 심장을 일단 얼려 놓으면 / 조금은 추워도 잠시 고통 멈춰줘 / 이 시간을 견뎌내는 동안 / 정상일 수 있을까 yeah."
베이빌론의 음색과 정일훈의 힘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겨울 감성과 동시에 쓸쓸한 이별 노래를 탄생시켰다. 이들의 특별한 컬래버가 추운 겨울날의 감성을 더욱 짙게 만들 전망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