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상병 진급 누락으로 인해 군 특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오는 3월 상병으로 진급한다.
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육군 제3사단 측은 "권지용의 계급이 아직 일병인 것은 맞다. 진급 누락 사유는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3사단 측은 "권지용의 상병 진급은 오는 3월 자동으로 진행된다. 육군 규정상 진급 누락 최대기간이 2개월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날 지드래곤은 과도한 휴가 사용으로 인해 상병 진급이 누락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드래곤은 364일의 복무 기간 중 100여 일을 부대 밖에서 보내며 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지드래곤이 군대 내에서 특혜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육군 측은 "권지용이 현재 일병이며 상병으로 진급하지 못한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휴가를 많이 썼다는 이유로 진급이 누락되는 경우는 없다고.
육군 측은 "진급에 필요한 평가를 통과하지 못했을 경우 누락 사유가 될 수 있다. 권지용은 총 76일의 휴가 중 병가로 47일을 썼고, 일반 병사의 휴가 사용과 동일하게 적용됐다"고 밝혔다.
결국 3사단과 육군 측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군대 내에서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며, 휴가 사용으로 인한 진급 누락이 아니라는 것. 그러나 대중들은 석연찮음을 느끼며 국민청원까지 하고 있는 상태다. 계속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YG 측이 추가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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