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사진=민선유 기자
승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승리가 경찰에 자진 출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버닝썬 클럽 사건은 물론 성접대, 해피벌룬 흡입 의혹까지 이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경찰에서 승리는 어떤 말을 하게 될까.

27일 승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제 저녁 소속사로 전달해온 승리의 입장을 전한다"며 "승리는 지난 한 달간 본인으로 인해 제기되어온 불편한 이슈와 뉴스들에 대해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으며 미비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해당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해 정밀 마약 검사 및 본인과 관련된 모든 의혹들에 대하여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역시 승리의 의견에 동의 하는 바 YG 법무팀은 오늘 오전 중으로 해당 수사기관인 광역수사대에 연락을 취하여 승리의 조속한 자진 출두 의지와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하고 싶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반대로 허위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공식 경찰 수사 요청은 물론 고소 고발을 통한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허위 사실이 있으면 강경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26일 승리가 박한별의 남편 유 모씨와 함께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한 매체가 보도 한 단체 카톡방 대화에는 승리와 유씨, 직원 A씨가 외국인 투자자 일행을 위해 성접대를 준비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다. 논란이 커지자 승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돼 있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고, 유리홀딩스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제보자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반발했다.

그리고 고작 하루가 지난 오늘(28일) 한 매체는 승리가 지난 2017년 베트남에서 환각을 일으키는 '해피벌룬'을 흡입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해피벌룬'은 마약 풍선이라고도 불리며, 아산화질소로 인해 환각 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마약의 일종. 이와 관련해서 승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해당 사진이 교묘하게 찍혔다. 전혀 사실이 아니며,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매일 매일 승리를 둘러싼 새로운 논란들이 터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는 경찰에 출두해 어떤 결과를 얻게 될까. 모든 의혹에 당당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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