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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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새롭게 시작하는 Mnet '프로듀스X101'이 데뷔조 5년 계약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다.

27일 Mnet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프로듀스X101'의 최종 데뷔조의 계약 기간은 총 5년이다"고 전했다. 이로써 '프로듀스X101'은 시즌 이래 최장 기간의 계약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데뷔조일 경우, 기존 속해있던 소속사의 그룹 활동은 못하는 것일까. 관계자 측에 따르면, "2년 6개월은 완전체 활동을, 나머지 2년 6개월은 소속사 개인 활동과 데뷔조 그룹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이다"고 전했다. 2년 6개월의 완전체 활동만 끝내면 겸업할 수 있는 것.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1의 아이오아이는 1년의 계약기간으로 시작했다. 이후 프로젝트성 그룹의 인지도와 인기가 날로 커지자, '프로듀스101' 시즌2의 워너원은 1년 6개월로 계약기간이 연장됐다. 이후 워너원의 눈부신 성장에 시즌3의 아이즈원은 무려 2년 6개월의 계약기간을 가졌다.

그럼에도 팬들은 항상 계약기간에 목말라 있었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만큼, 그룹에 대한 애정은 강해졌고 활동기간이 짧게만 느껴졌던 것. 이를 반영한 것인지, 시즌4의 데뷔조는 아이즈원의 계약기간 두 배에 달하는 5년이라는 기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미 '프로듀스X101'은 3월초 합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었다. 지난 19일 Mnet 관계자 측은 "방송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항상 포털사이트의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이기에 관심은 날로 높아졌다.

이번에도 안준영 PD가 맡으며, 워너원을 이을 두 번째 남자 데뷔조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 이번 시즌에서는 개인 연습생을 대폭 늘려 소속사 위주의 시스템을 축소했다.

5년이라는 파격적인 계약기간으로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듀스X101'. 과연 이번에도 대형 신인 그룹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5년이라는 기간을 이끌어갈 만큼, 다양하고 실력있는 연습생들로 구성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듀스X101'에 대한 관심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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