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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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인피니트의 장동우와 골든 차일드의 홍주찬이 홀로서기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토요일 코너 '고릴라 데이트'에는 장동우와 홍주찬이 출연해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동우는 자신의 첫 솔로 출격을 알리며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고, 주찬은 청취자들의 미세먼지 마스크까지 챙기며 섬세하게 소개를 이어갔다.

또 동우는 인피니트의 근황을 전하며 "4년정도 기다리면 완전체로 볼 수 있다. 2023년까지 장수하며 (군 제대를)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주찬은 "골든 차일드 멤버들이 꼭 나오고 싶다고 했는데 제가 먼저 나오게 돼 굉장히 영광이다. 저희는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고 답했다.

DJ 송은이가 회사에서 멤버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묻자, 주찬은 "멤버들이 엄청 좋아해주고 신기해주고 신나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 중에서 첫 솔로다. 회사에서 제 목소리를 믿어주시고 기대해주시지 않을까 한다"며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의 끈끈함도 볼 수 있었다. 동우는 "주찬과 같은 소속사에 속해있지만 워낙 방향성이 달라서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인피니트가 골든 차일드 응원을 많이 했는데 주찬의 솔로 앨범은 저희 멤버들 모두 홍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우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솔로 앨범을 'BYE'를 설명했다. 그는 "함축적인 의미를 넣었다. '하이'는 가벼워 보일 것 같아서 '바이'를 선택했고, 이별통보를 일방적으로 받은 사람의 감정을 담아낸 곡"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언급했다. 동우는 "제가 경험을 해본 적은 없다. 아시다시피 이성과 만나면 사랑을 생각하는 시간이 다르고 이별을 생각하는 시기가 다르다. 사랑을 이론으로 배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주찬은 신곡에 대해 "이번 앨범은 리메이크로 '더 클래식' 선배들의 노래다. '마법의 성'이 히트했지만 같은 앨범 속 '문제아'라는 곡이다. 대표님께서 먼저 권유해주셔서 들었는데 가사가 좋았다"며 "녹음하고 원곡자인 박용진 선배님께서도 직접 오셔서 좋았다"고 자랑했다.

이에 동우는 "숨겨진 곡 친구들을 꺼내는 게 묘미가 있다"며 응원을 보탰다.

데뷔한지 10년된 인피니트의 동우와 3년된 골든 차일드 주찬은 첫 솔로 활동을 앞두고 같은 마음으로 기대와 당부를 전했다.

먼저 동우는 "10년된 게 믿기지 않는다. 아직 흥이랑 에너지가 뒤쳐지지 않는다. 대기실에서 다른 애들이 자도 저는 돌아다니고 있다. 제가 아직 창창하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스케줄을 더 달라고 하고 있다"고 어필했다.

이어 동우는 "연차로 10년차이지만 솔로는 처음이다. 인피니트로 계속 있을테니 팬들도 함께 해달라. 건강해야 볼 수 있으니 건강챙기길 바라겠다. 긍정 바이러스를 드릴테니 스트레스 풀길 바라겠다. 저를 깎아내릴 수록 정교한 조각이 되겠다. 오히려 악플은 즐기고 있으니 너무 걱정말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주찬은 "사실 제가 무릎을 다쳐서 일찍 나와야 하는 앨범이 지금 나왔다. 많이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안에는 골든 차일드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저희 많이 사랑해달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12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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