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사진=민선유기자
아이즈원/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아이즈원이 그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랑이 가득 담긴 메시지로 컴백했다.

1일 오후 서울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아이즈원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아이즈원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에 나선다.

이미 아이즈원은 신인상 5관왕에 이어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가 초동 22만장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권은비는 이러한 사랑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팬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번 앨범 '하트아이즈'는 약 6개월 만의 국내 컴백으로, 사랑을 뜻하는 '하트'와 '아이즈원'이 만나 아이즈원의 진심을 담은 곡들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라비앙로즈'에서 이제 막 피워낸 열정의 꽃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팬 위즈원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로 진정성을 전달한다.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행복한 왕자' 스토리에서 착안한 곡으로, 멤버들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대상을 제비꽃인 '비올레타'에 비유했다. 또 행복을 상징하는 '사파이어'를 제비꽃에게 전달하는 '제비'를 아이즈원으로 표현해 존재 자체만으로 빛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또 트로피컬 하우스, 팝 장르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곡이다.

안유진은 "지난 앨범에서는 저희가 열정을 장미꽃에 비유했다. 이번엔 저희가 위즈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안무 포인트로는 '제비춤'이 있다고. 혼다 히토미는 직접 시범을 보이며 "제비가 사파이어를 전달해주는 느낌으로 추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하트아이즈'에는 총 8곡이 수록되어있다. 그중 '에어플레인'은 워너원 출신 이대휘가 작사, 작곡한 곡이기도 하다. 안유진은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이대휘 선배님께서 곡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희 아이즈원도 실력을 키워서 작사, 작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즈원/사진=민선유기자
아이즈원/사진=민선유기자

그러나 실제로 이번 앨범에는 김민주와 혼다 히토미가 작사에 참여한 '리얼리 라이크 유'라는 곡도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해바라기', '하이라이트', '하늘 위로', '고양이가 되고 싶어', '기분 좋은 안녕' 등 다양한 곡으로 아이즈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즈원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 아이즈원은 1위가 아닌 '소통'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장원영은 "이미 저희는 지난 앨범 활동 때 주신 사랑만으로도 감사하다. 1위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팬분들과 소통을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미야와키 사쿠라는 "이번 앨범을 통해 팬분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많이 만들고 싶다. 일본 겸임 활동에 관한 논란이 있었는데, 저희는 '비올레타'에 집중해서 잘 마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즈원은 6월 콘서트가 있으니 많이 와달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즈원. 이미 안유진과 미야와키 사쿠라는 고정 예능에도 출연 중이다. 아이즈원이 새롭게 하고 싶은 예능이 있을까. 최예나는 "저희는 아직 신인이기에 어떤 프로그램이든 상관없이 불러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귀엽게 말했다.

과연 아이즈원은 '라비앙로즈'에 이어 2연속 히트를 칠 수 있을까. 아이즈원의 매력이 어디까지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즈원의 '비올레타'에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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