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샤이니 인스타
사진=샤이니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샤이니 민호와 인피니트 장동우가 오늘(15일) 나란히 입대했다. 이로써 2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됐지만 민호와 동우의 더 빛날 2년 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민호는 경북 포항 오천읍의 교육훈련단으로 입소. 해병대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이날 1시 45분께 훈련소 앞에 등장한 민호는 미리 마중을 나와 있는 팬들에게 환한 미소와 손인사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샤이니 태민과 평소 절친으로 유명한 동방신기 최강창민, 엑소 수호가 민호의 입대 순간을 끝까지 함께하기도.

지난 14일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민호의 자필 편지와 사진, 영상도 게재됐다. 먼저 공개된 자필 편지에는 "제가 4월 15일 군대를 입대하게 되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을 여러분과 잠시 떨어져 있게 되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많은 걸 느끼고 성장할 수 있었던 모든 게 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이라고 생각한다. 잠시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니 한참 부족하고 모자른 저에게 샤이니월드란 든든한 응원과 사랑을 받게 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고 그저 열심히 달리고 노력하고, 나아가는 것만 생각했던 저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안식이 되었다.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민호는 "항상 실망 시켜드리지 않고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게 군생활 더! 열심히~하고 오겠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그리고 사랑한다!! 언제나 여러분이 제 희망이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민호가 머리를 밀고 있는 순간을 담고 있다. 어떤 머리를 하든 출중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15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네이버 V앱을 통해 민호가 군입대를 앞두고 열었던 팬미팅 투어 현장을 담은 영상과 기차를 타고 부대로 이동하는 민호의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도.

사진=성종 인스타
사진=성종 인스타

인피니트 동우도 같은날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동우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우선 데뷔 후 십년동안 무한사랑을 해주신 인스피릿 감사드리고 가족들, 울림 식구들, 친구들, 지인분들 모두 건강히 계셨으면 좋겠다. 몸 다치지 않고 건강히 잘하고 오겠다. 남자답게 씩씩하게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 동우를 배웅하러 모습을 드러냈다. 동우는 환한 미소로 마중나와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배웅을 받으며 군대에 입대하게 된 동우와 민호. 2년은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긴 시간이다.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떠난 두 사람이 2년 뒤에는 어떻게 더 빛나는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