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음란물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가 논란 속 졸업 예정이다.
7일 헤럴드POP의 단독 보도로 로이킴이 재학 중인 조지타운대 졸업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로이킴은 졸업 전 마지막 시험을 치르고 오는 15일 졸업 예정이다.
앞서 조지타운대 퇴학 위기설이 제기됐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다면 이대로 졸업인 것. 소속사 측에 따르면 로이킴은 현재 한국 체류 중으로 현지 졸업식에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또한 로이킴은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그에게 따로 출국금지 등 어떠한 처분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앞서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방 멤버로 밝혀져 논란에 휩싸였다. 정준영은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유통한 혐의로 구속 기속된 상태다. 정준영의 첫 재판은 오는 10일 열린다.
당초 '정준영 단톡방'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로이킴은 음란물 유포 혐의가 확인된 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로이킴은 지난달 9일 기습 귀국, 다음날인 10일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당시 조사에서 로이킴은 음란물 유포 행위 1건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1일 로이킴 사건에 대해 그가 재학 중인 조지타운대 교내신문 'THE HOYA'는 '한국 K팝스타 여러 명과 성추행 스캔들에 연루된 재학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는 "로이킴이 동의 없이 촬영한 여성들의 모습을 공유한 혐의로 한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