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보이그룹 원포유가 데뷔 2년 만에 해체했다. 이는 멤버 A군과 소속사 본부장 B씨의 부적절한 성관계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원포유의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해체를 선언했다. 백곰 측은 "우선 이제까지 원포유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사와 원포유 멤버들은 오랜 논의끝에 각자의 길을 가고자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원포유란 이름으로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현재 멤버들 서로간의 마음은 끈끈하며 당사와도 여전히 각별하지만 개인의 꿈과 미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모두가 원만히 합의했다"며 "이제껏 꿈을 향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원포유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는 앞으로도 멤버들이 걷고자 하는 길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원포유는 지난 2017년 7월 싱글 앨범 'VVV'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원포유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 도율로 구성된 14인조 그룹으로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멤버 도율이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원포유는 13인조로 활동해왔다. 이후 지난 2월 멤버 건이 새롭게 합류해 원포유는 다시 14인조 완전체로 거듭났다.
14인조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이던 원포유가 지난 4월 돌연 해체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의아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리고 오늘(13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로 원포유의 해체 이유가 소속사 내 성 스캔들 떄문이었다는 것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원포유의 해체 이유는 원포유 멤버 A군과 소속사 여성 본부장인 B씨의 부적절한 성관계 때문이라고. 20대 초반인 A군과 30대 후반인 B씨가 오랜 기간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것.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는 멤버들과 스태프들에 의해 들통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실을 알게 된 원포유 멤버들의 가족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멤버 1명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와 소속사는 계약을 해지하고 원포유 해체가 결정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소문이 과장된 것이고 그런 일은 없었다. 각자 꿈이 달라서 멤버들과 부모님들 합의 하에 해체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원포유 멤버와 본부장 간 성스캔들의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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