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은지/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정은지/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걸그룹 에이핑크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정은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서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후 가수로서는 에이핑크를 넘어 솔로로 앨범을 내기도 하고, 배우로서는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올해에는 영화 ‘0.0 MHz’로 스크린에 진출하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은지는 앞으로도 가수,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표했다.

이날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7’ 이후 그 작품 버금가게 이슈되는 작품을 하지 못했기에 처음에는 되게 부담이 됐다. 점점 주인공을 맡기 시작하면서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 계속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다. (결과를 떠나) 될수록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 경험이 쌓일수록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선배님들을 통해 배우는 게 너무 재밌다”고 덧붙였다.

가수 겸 배우 정은지/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정은지/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정은지는 “욕심이 많아 가수로도, 배우로도 잘하고 싶은데 생각처럼 안 되거나 그러면 마음이 고되다. 곡을 직접 쓰고 있으니 몸이 지칠 때도 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니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계속 연기를 하고 싶다. 다만 어떤 이미지로 고착되고 싶지는 않다. 어디에 갖다놔도 잘 묻어나는 그런 존재가 되면 좋겠다. 노래로도 목표치가 크다. 앨범을 내고, 히트를 치는 것도 좋지만 공연을 계속할 수 있는 힘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안을 주는 음악을 하는 공연형 가수가 되고 싶다. 하하.”

한편 정은지가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게 된 ‘0.0 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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