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일본 테레토음악제2019'를 통해 활동 복귀한다.
구하라가 오는 26일 방송되는 '테레토음악제2019'에 출연한다. '테레토음악제'는 2014년부터 시작된 특집 음악 프로그램. 이번 방송은 구하라와 아라시, 킨키키즈, 브이식스, 킹앤프린스, AKB48, 노기자카46, 모닝구무스메19 등이 출연한다. 구하라는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최근 구하라는 일본의 연예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외신에 따르면 프로덕션 오기의 사장은 "구하라가 한국에서 지난 5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이후 진실된 마음으로 눈물을 보이며 일본에서 다시 노력하겠다는 모습에 감동받아 계약을 결정했다"고 전했다고.
구하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소속사 프로필을 공개하며 "언제나 고맙습니다. 정말로 기뻐요.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응원 부탁합니다"라고 짧막한 소감을 게재하기도 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구하라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이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구하라는 해당 글을 삭제하며 팬들의 걱정을 일축시켰지만 다음날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극심한 우울증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그러나 구하라는 이후 밝아진 근황을 전하면서 팬들에게 활동 복귀를 선언했다. 앞으로 구하라가 어떤 활동을 펼치게 될지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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