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MC몽이 김종국 콘서트에 등장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6월 22일과 7월 6~7일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열린 김종국 콘서트에 MC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종국 콘서트에 참석한 관객들의 후기를 통해 알려진 MC몽의 게스트 출연. MC몽은 해당 콘서트에서 '서커스', '죽을 만큼 아파서' 등의 히트곡들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종국이 형과 평양냉면을 먹으러 가면 갈비찜을 시키는데 형이 사람들도 많은데 큰 소리로 '너는 이가 약하니까 꼭꼭 씹어먹어'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과거 병역 기피 수단으로 발치했다는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앞서 지난 2010년 MC몽은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 기피 의혹에 휩싸였다. 재판 결과 고의 발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이 나왔지만 공무원 시험을 허위 응시 등의 입영 연기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이상을 선고받았다.
이후 MC몽은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 몇 년 간 조용히 음원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개최하기는 했지만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식적으로 컴백을 알리지는 않았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월에는 MC몽의 컴백설이 불거졌다. 때문에 이번 김종국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유가 컴백을 위한 전초전이 아니냐는 의문점 역시 들고 있는 상황.
오랜만에 전해진 MC몽의 근황에도 여전히 대중들은 갑론을박하고 있다. 그만큼 병역 문제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팬들의 마음을 쉽게 돌려세우지 못한다는 것을 방증한다. MC몽이 정말 방송 컴백을 시도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그 컴백은 약 10년 만에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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