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래퍼 키썸이 2년 4개월 만에 컴백해 데뷔 7년 차의 저력을 보여줬다.
20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키썸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키썸은 무려 2년 4개월 만의 컴백으로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키썸은 타이틀곡 '술이야'를 비롯해 예술같은 앨범으로 돌아왔다.
키썸은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다. 굉장히 두근거린다. 이번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다이어트도 하고 안무 연습도 했다. 열심히 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 'yeah!술(예술)'은 키썸이 전곡 작사, 작곡했다는 게 특징이다. 키썸은 "앨범명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술이 좋다는 것과 예술같다는 거다. 바이브의 동명곡 '술이야'를 샘플링해 만들어봤다"고 소개했다.
'술이야'를 만들게 된 계기도 독특했다. 키썸은 "원래는 이 곡이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작업 중에 술을 마셨는데, 이 멜로디가 나오더라. '술이야'는 미치게 신난 노래다. 기존의 잔잔한 느낌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댄스를 도전하게된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다양한 음악을 해봤지 않나. 밝고 신나는 댄스곡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댄스 연습도 많이 했다"며 무대로 입증했다.
키썸은 성대결절 때문에 힘들었던 나날을 고백하며 "시기를 미루게 된 건 성대결절 때문이었다. 앞으로 관리를 잘하겠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딸이라는 애칭이 있는데, 대한민국의 딸로 성장하겠다. 음악을 들었을 때, 키썸이 생각나는 나만의 색깔을 가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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