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MC몽이 10월 말 정규 8집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18일 오전 밀리언마켓 측 관계자는 "MC몽이 10월 말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MC몽이 지난 2016년 11월 발매한 정규 7집 'U.F.O'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 발매다.

앞서 MC몽은 소속사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17일 밀리언마켓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MC몽과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며 "앨범 준비는 하고 있으나 날짜는 확정 안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MC몽 측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후 하루만에 10월 말을 목표로 정규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MC몽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 역시 MC몽에게는 3년 만의 솔로 공연이다.

MC몽은 1998년 피플크루 멤버로 데뷔한 뒤 2004년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MC몽은 '홈런', '천하무적', 'I Love You, Oh Thank You', '서커스', '너에게 쓰는 편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MC몽은 KBS2 '1박 2일'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도 대활약했다.

그러나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적으로 발치를 해 병역 기피를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결국 MC몽은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MC몽은 2012년 고의 발치 혐의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공무원 시험 허위 응시 등으로 입대시기를 연기한 혐의는 인정됐다.

이후 MC몽은 방송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작곡가 팀 이단 옆차기 멤버로서 음악활동은 지속해오고 있는 상태. MC몽은 병역 기피 논란 후 2014년 11월, 5년만에 정규 6집 'MISS ME OR DISS ME'를 발매했다. MC몽이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내가 그리웠니', '마음 단단히 먹어', '도망가자' 등의 앨범 대표곡들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MC몽은 이후에도 2015년 3월 'SONG FOR YOU', 같은 해 11월 '아무도 모르게'를 발표했으며 2016년 11월 정규 7집 'U.F.O'를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의 자숙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그를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대중들도 적지 않다. 그의 복귀를 두고 아직도 누리꾼들의 의견은 양분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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