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사진=민선유 기자
방탄소년단/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사우디아라비아 첫 단독 콘서트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해외 가수가 단독으로 콘서트를 개최한 역사로 기록되게 된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중동지역을 뒤흔들 정도라는 것을 입증하는 셈.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이번 공연은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네이버 V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전세계에서 볼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공연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는 점 역시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9일 콘서트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했다. 출국 당시 정국과 제이홉, 지민, RM 등 멤버들은 기내에서 찍은 사진들을 트위터에 게재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아미들에게 인사한 바 있다. 그리고 정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한 뒤 운동을 마친 근황까지 전하며 팬들을 반갑게 했다.

이제 이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콘서트는 막을 올린다. 현장에는 이미 수많은 아미들이 기다리며 주위를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킹덤 센터를 비롯해 도심 주요 건물들을 보라색 조명으로 바꾸기도.

아랍의 아미들까지 들썩이게 한 방탄소년단의 사우디아라비아 콘서트. 케이팝은 물론 세계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글로벌한 행보를 다시 한 번 입증시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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