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브아걸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브아걸이 데뷔 전 부터 신곡까지 에피소드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소현은 "4년만의 완전체로 돌아온 14년차 걸그룹이 비디오스타를 찾아왔다. 조상님이다"라며 게스트 브아걸을 소개했다. 그리고 김숙은 "브아걸의 최측근 입만 열면 브아걸의 비밀이 콸콸콸 작사가 김이나"라며 스페셜 MC 김이나를 소개했다. 이어 김이나는 "브아걸 특집 방송이니 만큼 아이들을 털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게스트 브아걸이 입장하고 갑자기 조명이 어두워졌다. 그리고 박소현이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 브아걸의 컴백을 축하했다. 제아는 팬들에게 "애들아 많이 기다렸지? 레전드 찍을테니까 짤도 많이 만들어줘"라고 말했다. 이어 나르샤는 "특별히 제가 2회분 찍고 가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제아도 "감히 예상하는데 시청률 1위 찍을거 같다"라고 말했다.
컴백하는데 4년이 걸린 이유에 대해 묻자 가인은 "늦어진거에 제가 거의 90%의 지분이 있다. 제가 개인적인 일 때문에 가족들하고만 지내게 되고 보컬 레슨만 받았다. 저의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보냈다. 그리고 제아 언니가 저희 팀에서 예능출연으로 거의 1등이 아닌가. 개인 활동의 맛을 보다 보니 저희 브아걸 팀이 2순위가 된거 아닌가"라며 컴백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제아는 "제가 컴백하게 만든거다"라며 억울해했다.
박소현은 제아에게 "제주도로 이사를 갔다.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아는 "1달 살기를 하고 싶었는데 방송으로 1달 살기를 했더니 안살수가 없더라 그래서 바로 집 계약을 했다"라며 "친구들이 도시체질인 제가 제주도에 간다고 하니까 '결혼하냐', '남자친구 생겼냐'라며 의심을 많이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미료는 제아의 제주도 생활에 "근데 제주도 가서 시끄럽게 살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나르샤는 이번 신곡에 대해 "공을 정말 많이들인 앨범이다. 작곡가님과 사이가 틀어질 정도의 작업을 했다. 사실은 너무 힘들었다 저희가"라고 말했다. 이어 나르샤는 "대중들이 듣기엔 무모한 작업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브아걸의 자부심이 있어서 저희가 하고픈 것을 꾸준히 하고 있다. 열심히 작업했으니까 만족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운데 가인은 스타킹 공포증이 있냐는 질문에 "'L.O.V.E'때 스타킹을 색깔별로 신고나왔었는데 첫 방송때만 신으려고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색깔 스타킹을 주마다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했어야 했다. 입고 벗고를 50번을 했다. 그래서 약간 스타킹 공포증이 생겼다"고 답했다.
이후 나르샤는 "아브라카다브라를 듣고 대표님이 저희를 버렸다고 생각했다"라며 "이거를 저희가 하면 망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춤도 너무 어려웠고 저한테는 약간 실험의 곡이었다"라고 말했다. 가인은 "그때 당시에 다른 가수분들이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이런 분들이었는데 포인트 안무가 되게 중요한 시대였다. 처음에 아브라카다브라 안무를 받았는데 굿하는 것처럼 휴지를 들고 춤을 춰서 충격이 컸다"고 당시의 기분을 설명했다. 이어 제아는 "지금 보면 저희가 놀랄 정도로 너무 세련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