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정유민의 갑질영상이 인터넷에 퍼졌다.
3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의 분가의 꿈이 무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여원(최윤소 분)과 남동우(임지규 분) 부부가 분가하려는 것을 안 남지영(정소영 분)은 분노했다. 시모 왕꼰닙(양희경 분)은 이를 알고 완강히 반대했고, “너 결혼할 때 뭐라고 했니? 이 집서 같이 살기로 약속했어, 안 했어. 식당일 찬찬히 배우면서 같이 살기로 해놓고 이제 나가겠다는 이유가 뭐야?”라며 강여원을 다그쳤다. 남동우는 “아시잖아요. 보람이 키우면서 대가족 살림하고 식당일 하면서 고생 많이 했어요. 저희 나가서 사는 거 허락해주세요”라며 편들었다. 이미 가계약을 했다는 강여원의 말에 남지영은 분노했고, 급기야 남동우에게는 “내가 의붓누나라서 무시하는 거냐”고 쏘아붙였다. 결국 부부의 전세계약은 무산됐다. 강여원은 “그깟 전세계약 나중에 해도 돼”라고 스스로를 위안했다.
한편 하나음료 사장 황병래(선우재덕 분)의 딸 황수지(정유민 분)는 기업을 물려받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터가 되는 게 꿈이라고 엄마 구윤경(경숙 분)에게 말했다. 잠시 자리를 비운 황수지는 하나음료가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말하는 호텔 직원에게 갑질했고, 이 영상은 인터넷에 파다하게 퍼졌다.
황병래와 김지훈(심지호 분)은 하나음료의 비리를 캐내는 남동우를 예의주시했다. 황병래는 김지훈에게 “잡음없게 잘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김지훈은 남동우에게 깍듯하게 사과하는 듯 했지만, 김지훈이 건넨 음료수 통 안에는 수천만원이 들어있었다. 뒤늦게 돈을 본 남동우는 분노했다. 이후 남동우는 투자 실패로 빚쟁이가 되어 쫓기고 있는 남일남(조희봉 분)의 모습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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