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어서와' 방송캡쳐
MBC every1 '어서와'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아일랜드 3인방의 한국여행이 시작 되었다.

3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이 시작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버스킹 문화가 일상인 음악의 나라 아일랜드에서 온 닐 스미스가 호스트로 등장했다. 제작진들의 몇 년째 한국에서 왔냐는 질문에 닐이 긴장했는지 다른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 팬들도 있냐는 질문에 닐은 "아직 없다. 그래서 방송 나오면 좋겠다"라며 "멤버들이 갑자기 적극적으로 합주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닐은 "한국에서 생활한지 10년 됐다. 국제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밴드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는 물 처럼 술을 마신다. 펍이 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커피 대신에 술을 마신다"라고 아일랜드의 문화를 알려줬다.

호스트 닐의 30년 지기 친구들 음식에 관심이 많은 셰프 다니엘, 남다른 친화력으로 열심히 소통하는 회계사 다라, 계획하는 걸 좋아하는 플랜맨 바리가 소개 되었다. 이후 아일랜드 3인방이 한껏 올라간 텐션으로 한국에 입국했다. 그리고 바리는 플랜맨 답게 숙소로 가는 버스를 타는 방법을 꼼꼼하게 알아와 감탄을 자아냈다. 아일랜드 3인방은 숙소로 향하는 버스에 탄 뒤 닐에게 전화해 "어딨나요? 술집"라며 술집의 위치를 제일 먼저 궁금해했다. 이어 아일랜드 3인방은 플랜맨 바리의 안내에 여유롭게 홍대에 있는 숙소로 향했다. 닐은 한국의 건물을 보고 신기해 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우리나라에서 고층건물 별로 없다. 그래서 친구들이 너무 신기하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홍대입구역에 도착한 바라는 "우리가 맞게 왔어"라며 즐거워했다. 친구들은 "피자도 펍이래 제일 좋아하는 두가지가 함께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은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김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다니엘은 사장님에게 "안녕하세요"라며 김밥을 시키는데 성공했다. 바라는 김밥을 먹고 "이런 맛이라면 100개도 먹을 수 있어"라며 만족해했다.

이후 바라는 "맥주를 마시면서 우리가 오늘 어디 갈지 정하자"라고 제안했다. 식당에 들어간 친구들은 제일 먼저 술을 확인했다. 그리고 다니엘은 돼지 불고기를 시키자고 했다. 바라는 인터뷰에서 "언제든 다니엘이 먹으라는 대로 먹을 거다"라며 다니엘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친구들은 불고기가 아닌 부대찌개를 주문했다. 부대찌개가 나오자 셰프인 다니엘은 제일 먼저 들어간 재료를 확인했다.

흡족한 식사를 마치고 친구들은 달콤한 음료를 사들고 다음 여행지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친구들은 "오늘 할 일이 많아"라며 잠깐의 여유를 즐겼다. 바리는 "우리 꼭 가야만 해"라며 다음 장소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니엘은 "우리는 여의나루역에 가야한다"고 말했다. 식사를 하며 다라는 "우리가 갈 곳을 찾았다"며 한강공원을 가자고 했다. 한강에 도착한 친구들은 "이게 우리가 원했던 거야"라며 텐트들에 "도시 사람들이 여기에 와서 쉬나 봐"라고 말했다. 이어 바리는 다리를 보며 "우리 특별히 다 조심해야 할거 같다. 괴물을 봤잖아"라고 말했다. 바리는 인터뷰에서 "영화 보는 걸 좋아한다. 한국 영화들이 최고였다"라며 한국영화를 50개 넘게 봤다며 "괴물 관련 장소에 가고 싶다"고 했다.

바리는 한강에 있는 괴물 조형물을 찾아가겠다고 했다. 이어 다니엘이 "사람들에게 물어보자"고 하자 바리는 자신이 직접 찾아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동상을 찾지 못하자 다니엘은 "바리는 동상을 찾기 전에는 안갈거 같다"라며 사람들에게 물어보자고 했다. 그리고 동상을 찾은 바리는 다시 미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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