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2AM 정진운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경리가 남자친구 정진운과의 2년 연애사는 물론 남자친구 정진운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 한 매체는 정진운과 경리가 2년 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커플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리는 지난 3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인 정진운을 기다리는 '곰신'으로서도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14일 경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너무 정신 없이 지나갔네"라며 "그래도 뭐라도 남겨야 할 것 같아. 미안하고 고마워. 갑자기 너무너무 추워졌다. 감기 조심하고 잘자"라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경리는 현재 '섹션TV'에서 MC를 맡고 있다. 경리는 "지금도 엄청나게 떨린다"며 열애 인정 후 녹화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경리는 '어디서, 어떻게 만났냐', '고백은 누가 했냐'라는 질문이 빗발치자 "고백은 정확하게 날짜를 모른다.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자연스럽게 사귀는 사이로,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을 첫날로 하기로 했다. 아는 지인이 많았다. 여러번 만나다가 같은 프로그램을 2017년쯤 하게 됐고, 마지막날쯤 만나게 됐다"고 차분히 답했다.

정진운 경리/사진=헤럴드POP DB
정진운 경리/사진=헤럴드POP DB

이어 경리는 "모자 쓰고 숨기지 말고 다니자, 해서 만나고 다녔는데 친구라고 생각하셨던 거 같다"며 비밀연애를 2년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정진운은 경리에게 연락해 괜찮냐고 물어봤다고 전하며 "2년이 됐으니까 기사가 날거라 생각했다. 거짓말하지 말고 인정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경리는 정진운이 훈련소에 있을 때 매일 인터넷 편지를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리는 "그 친구는 틈날 때마다 손편지를 써줘서 집에 편지각 10통 넘게 있다"고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경리는 "스케줄이 없으면 무조건 가려고 한다"며 틈날 때마다 면회를 다닌다고 밝혀 각별한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켰다. 끝으로 경리는 "일 년 남았잖아. 열심히 하고 이제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고 사랑해"라고 하트를 보내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 함께 호흡하며 프로그램 공식 커플이었던 정진운과 경리는 이제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대중들은 2년이라는 짧지 않은 연애 기간을 유지하며 정진운이 군 복무 중임에도 남다른 애정을 두 사람을 향해 이틀째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이 순항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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