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더보이즈가 첫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1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의 정규 1집 'REVE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데뷔곡 '소년'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온 더보이즈가 지난해 아시아 8개 도시 팬콘 투어와 유럽 4개국 투어 공연 등을 성료한 후 또 한번의 '성장'을 다짐하는 신보다.
'드러내 보이다'라는 '리빌'의 사전적 의미처럼, 이번 앨범에서는 감춰왔던 더보이즈의 반전 매력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총 9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유명 작곡가 켄지와 팝타임, 신혁, JQ, 이주형 등 K팝 대표 프로듀서 군단과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 드류 라이언 스콧(Drew Ryan Scott) 등 세계적인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기분이 남다를 수 밖에 없을 터. 컴백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선우는 "데뷔 2년 만에 내는 첫 정규 앨범이다. 심혈을 기울이면서 그만큼 노력을 담았고, 많은 분들도 노력을 해주셨다. 9트랙 한 곡 한 곡 전부 다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연 또한 "'리빌'은 드러내보인다는 사전적 의미를 담았다. 더보이즈만의 반전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데뷔 이후 큰 변신을 했다. 그간 보여드리지 못했던 성장, 가능성을 아낌없이 드러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 작사, 작곡에 참여하던 멤버 선우, 에릭에 이어 상연, 제이콥, 케빈까지 처음으로 작곡에 도전, 메시지에 대한 진정성 또한 더했다. 이와 관련 주학년은 "청량한 곡부터 다크 카리스마까지 담은 9가지 곡이 있다.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신 켄지 작곡가님을 비롯해 저희 멤버들도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줘서 더보이즈만의 소년 음악 전집이 탄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더보이즈가 가장 보여주고 싶은 매력은 무엇일까. 주연은 이와 관련 "이전에 보여드리지 않았던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고 치명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소년의 모습만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선우는 "일단 가장 컸던 목표는 단독 콘서트였다. 그게 현실이 됐다. 저희는 일단 단독 콘서트를 한다는 것에 대해 중요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또 정규 앨범에는 유닛 곡들이 있다. 유닛으로도 한번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 어떨까 해서 현실이 돼 퍼포먼스 팀, 보컬 팀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그 점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연은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 MC로 합류했다는 점, 주학년과 현재가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 출연하게 됐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더보이즈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이 출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연은 "제가 MC를 맡은 '더쇼'에서 1위를 하게 된다면 기쁠 것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에릭은 "더보이즈끼리 나가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 연습이 끝나고 숙소에 도착하면 '아는형님'을 즐겨보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더보이즈 멤버들과 아는형님에 출연해 즐겨보고 싶다. 꼭 불러달라"고 기대를 높였다.
한편 더보이즈의 첫 정규 앨범 '리빌'은 오늘(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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