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민규와 진세연이 도상우의 반란을 이겨내고 꽉 닫힌 해피엔딩을 이뤄냈다. 또한 6.3%라는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새 역사를 쓰는데 성공했다.
지난 9일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이 16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간택'은 정통 왕조 이 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간택'은 지난 2018년 방송됐던 대군-사랑을 그리다'에 이어 김정민PD와 진세연이 다시 한번 합을 맞추게 돼 드라마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군'이 TV조선에서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최고시청률 5.6&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작품으로 인정받았기에 그 기대는 더욱 컸다.
그리고 그 기대는 통했다. '간택'은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6.348%이라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종편 통합 동시간대 1위. 또한 '대군'을 뛰어넘음은 물론 TV조선 드라마의 새 기록.
'간택'이 이렇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김정민PD의 뛰어난 연출력과 신선한 스토리에 빠른 전개 속에 있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강은보(진세연 분)과 이경(김민규 분), 왈(이시언 분)이 반란을 일으킨 대군 이재화(도상우 분), 조영지(이열음 분)을 막는데 성공하고 왕의 자리와 사랑을 모두 지키며 해피엔딩을 이뤘다.
이재화에게 납치된 강은보를 지키기 위해 예지몽으로 반란군 기지를 알아낸 이경은 이를 급습했고, 이재화는 결국 사망했다. 강은보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예지몽을 꾸고 쓰러진 이경을 보고 떠나기로 결정. 몰래 궁을 떠났고, 민가에서 이경의 아이를 낳은 채 살아갔다.
건강을 회복한 이경은 여전히 강은보를 잊지 못한 채 수소문했다. 결국 왈은 강은보를 찾아냈고, 이경과 강은보는 눈물의 재회를 이뤘다.
어느덧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진세연과 첫 주연을 멋지게 해낸 김민규, 최고의 존재감을 과시했던 도상우와 이시언까지. '간택'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기쁨과 눈물,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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