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사진=민선유기자
남태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이 스트레스로 인한 돌발행동을 보인 가운데, 논란이 되자 끝내 사과했다.

지난 12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근황 사진과 함께 사과문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남태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밝은 모습이었다. 남태현은 자신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걱정했을 팬들을 위해 글을 남겼다.

남태현은 "며칠 동안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다. 낭떠러지 앞에서 음악과 대화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님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봄이 끝나기 전 남태현과 사우스클럽의 최선의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그리고 조금 더 건강하게 작업하겠다. 숨 막히지 않게 많이 사랑하고 아껴가면서 노력하겠다. 항상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남태현이 다시 밝은 모습과 함께 호전된 상태를 보이자, 팬들을 비롯한 대중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또 남태현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지난 11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라이브에서 남태현은 음주, 약물 복용, 흡연, 총을 찾는 행위 등 불안한 행동을 이어갔으며, 무릎을 꿇고 사과하고 오열하기도 했다.

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은 최근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돌연 위너에서 탈퇴한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남태현은 "위너에서 나오고 잘 안 된 게 맞다. 몰상식하게 그룹을 나온 것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한다. 하루하루 너무 무섭다. 저를 미워하지 말아달라"라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최근 연예계에서 논란이 됐던 해킹 사건의 피해자였다고 고백했다. 남태현은 "범죄를 저지르거나 마약을 한 적 없다. 저와 엮인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남태현은 "제 음악을 좋아해 달라.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다. 사우스클럽이 잘 안 되고 있는데, 회사는 우리의 잘못이라고 한다. 많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남태현이 불안증세를 보이자, 팬들은 그의 상태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남태현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공연, 앨범 준비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소속사와의 불화는 없으며,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현재 상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다.

대중들의 응원 속에 다시 힘을 내고 일어서기로 한 남태현. 다가오는 봄에 새로운 음악으로 컴백할 것을 약속한 가운데, 남태현의 좋은 음악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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