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체리블렛이 아이유, 이효리, AOA 등을 롤모델로 꼽은 가운데 7명 멤버 모두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걸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이 출연했다.
체리블렛은 AOA 동생그룹이라고. 체리블렛은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선배님이셔서 든든하다.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갖고 있다"고 AOA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체리블렛은 '체리처럼 사랑스럽고 총알처럼 마음을 저격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특집 '아육대'에서 체리블렛은 씨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채린은 "저희 팀이 씨름 천재"라며 "'아육대'에서 최단시간 씨름 1등을 했다. 따로 연습은 3번 정도 했다"고 말했다.
체리블렛의 특별한 세계관이 있다고. 보라는 "체리블렛 OS라는 세계관이 존재한다. 매 활동할 때마다 게임 캐스트와 맵이 생긴다. 멤버들만의 주특기가 있다"라며 "저는 거대화를 맡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존재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윤은 "방벽 방패"라며 "맏언니라서 든든하게 체리블렛을 지킨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체리블렛은 7명의 멤버 모두 나이가 다르다는 특이점이 있다. 17살 막내 레미부터 25살 맏언니 해윤까지. 그럼에도 별다른 불편함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지원과 채린은 12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서 7~8년 정도 지난 후 가수 데뷔를 했다. 가장 단시간에 데뷔한 멤버는 메이. 메이는 "한국에 와서 1년 정도 연습하고 데뷔했다"고 밝혔다.
체리블렛은 9개월 만에 신곡 '무릎을 탁 치고'으로 컴백했다. 이 곡은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AOA 지민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 있다고. 유주는 "엄청 친절하다"라면서도 "'될 때까지 해보자'라고 했다"고 지민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체리블렛 멤버들의 롤모델 혹은 아이돌이 된 계기에 대해 알아봤다. 보라는 "아이유 선배님을 좋아했다. 노래를 들으면서 꿈을 키워왔다"고 해윤도 "아이유 선배님과 AOA 선배님을 좋아했다. 회사에서 마주쳤을 때 되게 신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원은 "이효리 선배님을 보고 너무 멋있으셔서 바로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유주는 "원더걸스 선배님을 보고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고 채린은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를 보고 흥미를 느끼게 돼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레미는 "AOA 설현 선배님을 좋아해서 오디션을 봤다. 처음 회사에 오고 정말 반가워서 엄마한테 만났다고 전화했다"고 말했고 메이는 "K-POP을 다 좋아해서 많은 선배님을 보고 하게 됐다"고 전했다.
외국인 멤버 레미, 메이를 제외하고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퀴즈를 통해 밝혀진 해윤의 취미는 캘리그라피. 그는 "연습생 때 채린이가 하고 있길래 '나도 한번 해보자'라고 해서 했는데 생각보다 잘하더라. 캘리그라피를 하고 나면 편해진다"고 이야기 했다.
지원은 "없으면 살 수 없을 정도로 닭발을 좋아한다"라며 "메이와 레미를 입문시켜서 같이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레미는 "처음에는 징그럽게 생겨서 이걸 어떻게 먹을까 생각했다"라며 "먹고 나니까 맛있었다"고 덧붙였다.
유주는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다고. 이에 준비된 피아노 앞에 앉아서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뽐냈다.
보라는 "평소에 드라마를 많이 보는 편이다. 많이 볼 때는 하루에 3편씩 몰아볼 때가 있다"고 하자 안영미가 "연기 쪽에 관심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미 보라는 '란제리 소녀시대'와 웹드라마 등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뮤지는 체리블렛에게 유튜브를 한다면 어떤 콘텐츠를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지원은 "수록곡 중에 발그레라는 곡이 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곡이라 유튜브를 통해서 라이브 영상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예능 '아는 형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고 싶다"라고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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