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원준이 딸 예은이와 함께 열정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원준이 딸 예은이와 함께 절친 홍경민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조 만찢남 김원준은 14살 차이의 미모의 검사 아내와 결혼 후 2017년 1월에 딸 예은이가 태어났다. 김원준은 예은이에게 "우리 예전에 라원이 언니 만난 거 기억나?"라고 물었고, 예은이는 "기억나. 머리도 길고 얼굴도 동그랗고"라고 답했다.

3년 전 라원이와 이미 만난 적이 있는 예은이에게 김원준은 "라원 언니 동생도 생겼다. 동생 잘 돌봐 줄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예은이는 "네. 우유도 먹여 줄거야. 꿀꺽꿀꺽"이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예은이는 홍경민의 집에 들어서면서 "전 이제 네 살이예요"라고 인사했다. 예은이는 홍경민의 집에 오자마자 라원이와 함께 화장 놀이를 시작했다. 라원이는 예은이에게 "이거 볼터치하면 되게 예뻐져"라고 말해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라원이의 동생 라임이가 "언니, 언니"하며 라원이를 찾아왔지만 라원이는 예은이랑 놀기 바빠 라임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홍경민은 "라임이가 뭐만 하면 언니랑 같이 하려고 한다. 라원이가 기분 좋으면 받아주는데 수틀리면 안 받아준다"라고 전했다.

이날 홍경민은 김원준에게 "양준일 선배 아냐"라고 물었다. 김원준은 "준일이 형이 먼저 데뷔하셨고, 활동을 같이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홍경민은 "진짜 옛날 사람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홍경민은 "예은이에게 그 시절 무대를 보여주자"라고 권했다.

김원준은 예은이와 함께 1996년 '쇼' 무대를 함께 보며 "저 사람이 멋있어, 지금 아빠가 멋있어?"라고 물었고, 예은이는 "지금 아빠"리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원준은 1996년으로 돌아간 것처럼 의상을 입고 딸과 함께 2020년 버전 '쇼'를 선보였다. 예은은 아빠를 닮은 무대 매너를 뽐냈다.

이어 요즘 핫한 지코의 '아무노래' 춤을 추며 '아무노래' 탑골 대디 버전을 보여줬다. 김원준은 탑골 지코를 꿈꾸며 예은이와 함께 열정 가득한 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원준은 지난 1992년 1집 앨범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 후, 현재 KBS 2Radio 라디오 '김원준의 라디오스타'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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