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 이정신/사진=이정신 SNS
강민혁, 이정신/사진=이정신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이정신(베이스, 랩)과 강민혁(드럼)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19일 강민혁과 이정신이 전역일을 맞았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말년 휴가 후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게 됐다.

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 지난달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해왔다. 이에 전역 전 말년휴가를 앞둔 장병에 한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고, 강민혁과 이정신은 각각 지난 3일과 4일 휴가를 나와 전역일인 이날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게 됐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18년 7월 31일 같은 날 경기도 용인 육군 55사단, 세종시 육군 32사단으로 각각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성실하게 군복무를 이행해왔다. 두 사람에 앞서 가장 먼저 입대했던 정용화는 지난해 11월 3일 제대했다. 정용화는 전역 한 달 만에 국내외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팬들과 만났으며 현재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트로트 거장들 사이 막내로 활약 중이다.

정용화에 이어 이정신과 강민혁까지 제대를 하면서 씨엔블루는 약 3년 만에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뭉치게 됐다.

팀에서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던 전 멤버 이종현의 경우 지난 2018년 8월 입대했지만 그가 "정준영 단톡방"에 연루된 사실이 그의 현역 군복무 중 뒤늦게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었다.

당시 일부 팬들은 이종현에 대해 퇴출 성명 및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이와 관련해서는 달리 입장을 밝히지 않다가 그해 이종현이 한 여성 BJ에게 추파를 던지는 등 부적절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며 또다시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씨엔블루 탈퇴가 결정됐다.

이종현의 탈퇴로 3인으로 팀을 재정비하게 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까지 군복무를 모두 마치고 돌아온 가운데 향후 이들의 활동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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