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로세로연구소'가 트와이스 나연 사진을 무단도용해 팬들을 뿔나게 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충격단독 사전투표 조작의혹 미래통합당 의원님들! 용기를 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문제는 해당 영상의 썸네일이었다. 썸네일에는 트와이스의 노래 제목인 'CHEER UP!'이라는 글귀와 함께 트와이스 나연의 사진이 들어간 것.
특히 나연의 사진에는 나연이 말하는 듯한 "용기를 내세요!"라는 글귀가 함께 들어가 문제를 일으켰다. 나연의 주변에는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사진이 함께였다.
해당 영상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나연의 사진이 무단도용 되자, 팬들은 분노하기 시작했다. 정치적 이슈와 관련 없는 것에 나연의 사진을 넣고, 마치 나연이 미래통합당 후보들을 응원하는 듯한 썸네일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트와이스 팬들은 해당 영상의 댓글로 무단 도용에 대해 지적하며 썸네일을 교체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피드백 없이 썸네일을 유지하고 있는 '가세연'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결국 해당 영상은 23일 오후 2시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9위를 기록했다.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들면서 해당 썸네일은 더 많은 유튜브 이용자에게 노출됐고, 영상은 약 34만 뷰를 기록했다. 팬들은 '가세연'의 태도에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더구나 '가세연'이 과거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던 채널인 만큼, 팬들은 혹여 나연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줄까 걱정하고 있다. '가세연'이 초상권을 무시하고 썸네일에 나연의 사진을 쓰면서 댓글창은 이미 비난으로 가득한 가운데, 과연 '가세연'이 썸네일을 교체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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