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종혁이 아들 준수의 근황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이종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SBS '굿캐스팅'에 출연 중인 이종혁. 사전제작 드라마인 탓에 현재 촬영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종혁은 "요즘은 그냥 쉬고 있다. 코로나 때문도 있고. 다음은 뮤지컬을 준비 중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인데 4번째다. 제가 아니면 안되나보다"라는 너스레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종혁의 등장에 아들 준수에 대한 궁금증도 빗발쳤다. 이종혁은 과거 준수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어느새 훌쩍 자라 중1이 된 준수는 코로나19 탓에 등교를 하지 못하고 온라인 강의를 듣는 중이라고.
DJ 김태균이 "새로운 친구를 못사귀고 있겠다. 온라인 개학 탓에 못만난 거 아닌가"라고 묻자 이종혁은 "학원은 가끔 가더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준수가) 컬투쇼 팬이라고 들었다"고 언급했고, 이종혁은 "'컬투쇼' 나간다고 했더니 아빠 인기 많아진 거 같다고 했다. 그 전에도 나왔는데 그건 모르고, 유튜브 보다가 컬투쇼가 대단한 방송이구나 알게됐나보더라"고 말했다.
이때 김태균의 제안으로 이종혁이 즉석에서 준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태균이 반갑게 인사를 건낸 뒤 "며칠 있으면 어버이날이잖냐. 아빠한테 한마디 해달라"고 제안하자 준수는 "아빠,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혁이 어색하게 "어, 고마워"라고 화답하자 준수 역시 "원래 이런 거 안하거든요"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준수에게 "준수의 근황을 청취자들이 궁금해하신다"고 질문했다. 이에 준수는 "저는 맨날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서 못합니다. 그리고 코로나여도 집에서 잘 놉니다"라고 장난기 가득한 대답을 내놨다.
준수의 등장에 청취자들은 "준수 목소리 어른 다 됐네요", "완전 상남자 됐네", "여전히 귀여울 것 같아요" 등 반가움을 쏟아냈다. 김태균이 이를 전하며 "여전히 귀엽냐"고 묻자 준수는 "말도 마요"라고 재치 있게 답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끝으로 김태균은 "좋아하는 가수 있나. 노래 틀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준수는 "좋아하는 가수가 없어요"라면서도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했던 "윤민수 아저씨"를 잠시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종혁은 "좋아하는 가수가 딱히 없는데 그냥 갑자기 민수가 생각났나보다. 민수야 미안해"라고 입담을 뽐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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