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사진=민선유 기자
우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우아가 코로나19 확산 속 강렬하게 데뷔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는 걸그룹 우아(woo!ah!)의 데뷔앨범 'EXCLAM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걸그룹 우아는 새롭고 놀라운 꿈을 찾는 소녀들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세계의 즐거움을 만들어내고 예상치 못했던 새로움과 놀라움을 사랑하며 멤버 각자의 개성을 포함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들까지도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설레는 데뷔를 맞이하게 된 나나는 "생전 처음있는 일이고 꿈꿔왔던 일이라 설레고 벅찬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이도 "무대 올라가기 전까지는 실감이 안났다. 그전까지 긴장되고 떨렸는데 올라오니 재밌고 즐겁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웃어보였다.

데뷔앨범 'EXCLAMATION'은 하고 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담은 앨범. 우아는 각자 맡은 포지션 없이 다양한 파트를 소화하며 '만능돌'의 면모를 뽐낼 예정.

우아/사진=민선유 기자
우아/사진=민선유 기자

수많은 K팝그룹이 있는만큼 우아의 롤모델들도 다양했다. 먼저 리더 나나는 "블랙핑크 제니 선배님이다. 무대 장악력이나 그 외의 부분에서 본 받을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연은 "아이유 선배님이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많이 들었고 선배님의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 부분을 배우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민서 역시 아이유와 방탄소년단을 꼽으며 "그룹적으로나 실력적으로 보여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라 저희도 그렇게 인정받고 싶어 롤모델로 삼았다"고 말했다.

일본인 멤버 소라는 트와이스의 미나를 언급하고 "다양한 표정을 많이 하시고 성격이 너무 예뻐보인다. 그런 점을 닮고 싶다"며 "미나를 만난다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우아의 타이틀곡 '우아!'는 이브리드 댄스 팝곡으로 멤버들의 거침없는 랩과 보컬이 이어진 뒤 후렴에서의 반전이 돋보이는 곡. 우아의 세계관이 담겨있는 곡이기도 하다.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된 우아. 나나는 "다른 팀과 다르게 '유니크하다'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색다른 퍼포먼스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고, 송이는 "곡에 따라 변형이 될 수 있고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다재다능하다'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소망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활동 범위에는 한계가 있지만 앞으로 우아가 보여줄 활발한 활동과 행보들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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