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넵넵' MV 캡처
유빈 '넵넵' MV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유빈이 상큼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오늘(21일) 유빈의 신곡 '넵넵(Me TIME)'이 베일을 벗었다.

'넵넵'은 '네'라고 하기엔 왠지 눈치가 보이는 사람들, 이른바 '넵병'에 걸린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위로 송 같은 곡으로, 마림바 소스로 시작하는 테마와 HOOK 부분 피아노 테마들이 귀를 사로잡고 구간마다 장르적인 다양성이 엿보여, 듣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도록 구성된 이지리스닝 힙합곡이다.

유빈은 이번 앨범을 원더걸스 때부터 여러 작업을 함께 해온 심은지 작가와의 협업했고,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유빈만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개성과 감성을 한껏 담아냈다.

집에 가면 뭐해 빨리 나와 / 지금 가면 차 막힌대 right now / 밤 새잔건 아냐 나도 싫어 / 종료 버튼 눌러 빨리 shut down / 눈치보다 날 다 샌다 / 일 만하다 머리 샌다 / 뭘 하던 재밌음 난 다 / 아님 말구 ya

스트레스 키우다 번아웃 / 어따 쓸라 돈 버나 / 톡톡 또 울린다 / 평생 답만 하나 / 넵 넵 아~ 넵 / 넵 넵 아~ 넵 / oh I need some (X4) / ME TIME

와 Free다 프리야 now / 나이스한 날씨야 / Let’s out / 와 Free다 프리야 now / 해시태그 d-day 디데이 / I’m done with that / 이 날만 기다림

앞서 유빈은 지난 2007년 레전드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매력적인 음색으로 팀 내 래퍼 포지션을 담당하며 현재까지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8년 데뷔 11년 만의 첫 솔로 앨범 '都市女子'의 시티 팝 장르 타이틀곡 '숙녀(淑女)'를 통해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충분히 나타냈고, 두 번째 앨범 '#TUSM'를 통해 신스팝적인 요소와 레트로를 적절히 섞은 실험적인 곡으로 아티스트의 면모 또한 보여줬다.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앨범 'Start of the End'에서는 작사, 작곡까지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이번 앨범 역시 그녀의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빈의 신곡 '넵넵'은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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