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인스타
박유천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유천이 오는 9월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지난 달 31일 박유천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랜 시간 박유천의 앨범을 기다려주시던 팬분들께 반가운 소식 전해드린다"며 "현재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며, 곧 좋은 앨범을 가지고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가수 복귀를 본격적으로 준비한다는 것. 박유천 측은 "또한, 태국에서 단독 팬사인회 및 미니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추가적인 해외 일정 소식 역시 함께 전했다.

박유천이 앨범을 발표하게 되면 지난해 2월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낸 뒤로 약 1년 6개월 만에 신보를 전하는 셈이다. 다만 이번 앨범 발매는 해외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앨범을 발매할 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박유천이 가수로 돌아올 예정임을 알리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해 마약 파문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그가 연예계 복귀를 노리는 듯한 행보를 이어가더니 결국 앨범을 발매해 공식적으로 연예계에 복귀를 하게 됐기 때문.

그는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을 하는 듯 했지만 공식 SNS를 개설하고 팬카페를 오픈하는가 하면 고가의 화보집을 발매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은퇴 번복과 관련한 심경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생일을 맞이해서는 온라인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팬들과 다가가려는 박유천의 행보는 결국 가요계 복귀로 이어졌다. 아직 국내 앨범 발매가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해외에서의 앨범 발매를 통해 국내 복귀에 시동을 걸 것이라고 보는 게 대다수의 의견. 박유천의 대담한 행보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복귀를 하려는 박유천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은 뜨겁다. 물론 대다수는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 눈물로 은퇴를 번복한 박유천. 그의 복귀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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