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임슬옹이 낸 교통사고로 인해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사고 당시 임슬옹은 음주 운전을 했던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일 임슬옹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됐다"며 "주행을 하던 도중 횡단하던 보행자와 충돌이 있었다. 임슬옹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곧바로 취했으나,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도중 사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임슬옹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후 귀가 조치된 상황이다. 현재 임슬옹은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임슬옹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경찰은 보강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격적인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사망자를 향해 애도를 표하면서도 임슬옹을 향해서도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임슬옹이 음주운전 상태도 아니었고 보행자가 비 오는 밤 빨간 불에 무단횡단을 했던 상황이었기 때문. 다만 임슬옹이 전방주시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점과 관련해서는 모든 책임을 피할 수는 없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들은 경찰이 이번 사건을 어떤 방향으로 수사해 임슬옹의 과실 여부를 어느 정도로 볼 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임슬옹의 소속사 측은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 한번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임슬옹 역시 같은 마음인 상황. 대중들에게도 이번 사고의 충격은 이틀째 가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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