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말년이 샌드박스의 문제를 폭로한 후 5일 만에 갈등을 봉합했음을 알렸다.
11일 이말년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갤라쇼 촬영 끝나고 샌드박스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7일 이말년은 자신의 트위치TV 채널을 통해 주호민과 진행했던 '침펄토론 시즌2' 라이브 진행 당시 발생했던 음향 사고, 영상 홀드백 문제 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촬영 당시에도 화가 났지만 스태프들이 고생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참고 넘어가려고 했다"고 하면서도 이후 샌드박스 측의 해명이 자신을 더 화나게 했다는 점을 밝혔다.
이말년은 "해명 글에 홀드백 관련한 내용을 매니저를 통해 7일이라고 전달했는데, 매니저가 왜곡했다고 하더라. 난 PD와 직접 이야기를 했었다. 그 책임을 왜 매니저한테 돌리는지 모르겠다"라며 회사에서 책임을 매니저에게 전가시키려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죄송하면 대가 없이 계약 해지 해달라"며 "이럴 거면 회사 접어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말년의 공개적인 폭로에 샌드박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5일 후 이말년은 샌드박스와 이야기를 나눈 끝에 계약해지 대신 문제점 보완을 약속받으며 갈등을 봉합했다.
이말년은 "만나서 솔직하게 화난 부분 다 말씀드렸다. 사실 화 많이 났다"며 "샌드박스에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가 많았다고 반성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 소통시스템이 그냥 무능했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한다고 약속하셨다"며 "저도 공론화하고 심한 말씀 드린 점 사과드렸다"고 설명하기도.
다행히 문제가 해결되며 논란은 가라앉고 있다. 더 이상 실수와 갈등 없이 이들의 동행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
이하 이말년 글 전문 만나서 솔직하게 화난 부분 다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화 많이 났어요.
샌드박스에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가 많았다고 반성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매니저에게 책임전가한 것이 아니더라고요.
그냥 내부 소통시스템이 그냥 무능했습니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도 공론화하고 심한 말씀 드린 점 사과드렸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네요.
시청자 여러분들 폭우로부터 무탈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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