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빅스 출신 홍빈이 갑작스럽게 입대하는 가운데, 당황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지난 13일 홍빈은 개인 방송을 통해 입대 소식을 전했다. 홍빈은 "고민 많이 했고 생각을 깊게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결정이 됐다. 다음주에 군대를 가야 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가 있고 언젠가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혼자 무언가를 해낼 때 군대가 있다는 생각에 압박이 오긴 했다. 이번에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기간을 갖고 싶었다. 병무청에서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답을 받았다가 다시 전화 와서 사유가 안된다더라"라고 말했다.
또 홍빈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연기를 못해서 다음주에 입대한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이제 방송을 시작하게 됐고, 자유롭게 무언가를 하며 놀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끝으로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어차피 가야 하는 거 빨리 갔다오자 싶었다"라고 당황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홍빈은 음주 방송 중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홍빈은 선배 가수 샤이니, 인피니트의 음악을 들으며 아이돌 음악과 안무에 대해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이후 방송 중에 손가락 욕설을 하는 등 팬들에게 다소 거칠고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은 홍빈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고, 얼마되지 않아 홍빈은 생방송을 통해 사과했다.
홍빈은 "제 발언이 실수한 게 맞다. 생각이 짧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팀에서 나가라고 할 경우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7일 빅스에서 탈퇴한 홍빈은 최근 다시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복귀한 지 얼마되지 않아 입대 소식을 전하면서 당황스러운 심경을 전한 것.
한편 홍빈이 탈퇴한 빅스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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