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사진=민선유기자
강지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강지환의 성폭행 의혹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18일 한 매체는 강지환으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피해자 A씨의 신체에서 강지환의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강지환의 자택 CCTV를 공개하며 피해자들은 술에 취해 잠든 강지환을 방에 옮겨두고 하의는 속옷만 입은 채 집을 구경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이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비속어를 섞어가며 강지환의 집에 극찬을 보내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또한 "이거 진짜면 기사감이야"라며 지인이 보낸 메시지도 있었다. 뿐만 아니다. 강지환 측 변호인은 강지환의 집에서 전화가 안 됐다고 하지만 확인해본 결과 통화도 잘 되고 카카오톡도 잘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피해자 측 변호인은 "'피해자의 주장인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를 강지환 측이 모두 인정한다'는 전제로 우리와 합의서를 작성했는데 왜 이제 와서 입장을 번복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의 신체에서 강지환의 DNA가 검출되지 않았음에도 재판부에서 강지환에게 유죄를 인정한 데에는 합당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강지환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대중들은 몰랐던 사실들이 밝혀지며 해당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강지환은 앞서 있었던 1, 2심 판결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강지환은 상고장을 제출했고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성폭행 혐의로 연예계를 은퇴한 강지환이 3심에서 어떤 판결을 받게 될까. 2심까지 유죄로 인정된 성폭행 혐의가 뒤집힐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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