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구라' 채널 영상 캡처
'그리구라'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함께 한 헬스장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인 김구라는 그리와 함께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헬스 10년차 구라의 본격 헬린이 그리 참교육 컨텐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구라는 트레이너한테 "동현이가 주 5회 운동을 한다더라. 난 10년 차인데 이따가 체력 테스트를 해보자"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구라와 그리는 운동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김구라는 몸이 뻣뻣해 힘들어하는 그리를 보며 "그 정도야?"라고 탄식했다.

그리는 옆에서 계속 뭐라고 하는 아빠를 보며 "옆에서 너무 떠든다"라고 말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힘들어하는 그리와 달리 김구라는 유연한 모습을 보여줘 구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트레이너 역시 "너무 잘 하신다"라고 칭찬했고, 김구라는 "오늘 필라테스를 하고 와서 더 잘 된다"라고 답했다.

이날 김구라와 그리는 하체 운동과 턱걸이를 한 후 폼 롤러를 이용한 마무리 운동을 했다.

김구라는 그리에게 "나도 옛날 화면 보면 등이 굽었다. 운동을 해 등도 펴지고 키도 좀 늘었다"라며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그리는 아빠의 말에 동의하면서 "그런데 뻐꾸기 골프가 흥하는 이유가 알겠다. 옆에서 자꾸 뭐라고 하니까 열받는다"라고 말해 김구라를 폭소케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볼수록 동현이가 착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우리 엄마가 옆에서 저렇게 잔소리했으면 난 벌써 화냈다", "진짜 친구 같은 부자 사이 보기 너무 좋다", "그냥 아들이 운동해서 기쁜 아버지ㅋㅋ"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구라는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본격연예 한밤', '아빠본색',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 중이고, 그리는 지난 4월 3일 김구라를 위한 사부곡 'HIM'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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