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故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이틀 째 할리우드 배우들의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채드윅 보스만 측은 그가 대장암 투병 중 자택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고 전했다. 향년 43세.
채드윅 보스만 측은 "진정한 투사였던 채드윅은 모든 것을 끈기있게 견뎌냈으며, 당신이 사랑하는 많은 영화를 찍었습니다. '마셜'에서 'Da 5 블러드', '마 레이니즈 블랙 보텀' 등 몇 편은 수많은 수술 및 항암 화학 요법 도중 촬영한 것입니다. 그의 커리어 중 '블랙 팬서'의 트찰라 왕을 연기한 것은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 투병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16년. 당시 이미 3기였던 그는 투병 중인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 촬영에 임했다고. 갑작스럽게 전해진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소식에 전세계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채드윅 보스만은 2018년 영화 '블랙팬서'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엔드게임'에 출연하며 마블 히어로 중 한 명으로 활약을 했다. 전세계를 열광시킨 마블의 히어로였던만큼 그의 사망 비보에 추모물결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채드윅 보스만은 목숨을 걸고 싸우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들었다. 영웅주의였다. 좋았던 시절과 웃음, 그가 바꾼 것들을 기억할 것이다"이라며 생전 함께했던 순간의 영상을 게재하고 추모했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는 "마음이 아프다. 드윅은 특별했다. 헌신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예술가였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아 있었다"고 슬퍼했고, '헐크' 마크 러팔로는 "올해의 비극들이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으로 인해 더 깊어졌다"며 "그는 남자다웠고, 엄청난 재능을 가졌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람 중 한 명이었고, 그 위대함은 시작에 불과했다"고 추모했다.
이외에도 톰 홀랜드, 크리스 햄스워스, 크리스 프랫, 브리라슨 등도 애도의 글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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