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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결혼식 당시 왜 가명을 썼을까? 최근 그 이유가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타들의 새로운 결혼 풍속도를 분석했다.

지난 2009년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영애의 결혼식은 007작전을 방불케 했다. 하와이 결혼 전문업체 관계자는 "이영애는 카할라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식을 올리기로 했고 직접 '순영'이라는 이름으로 예약을 했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이영애의 결혼이 알려진 것은 하와이 호텔 한 직원이 한국지사로 연락을 하면서였다. 이 관계자는 "한 직원이 '한국인인데 '대장금'이란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을 한 사람이라더라'고 연락이 왔다. 이영애씨는 하와이 현지 스태프들이 다 미국인인 줄 알고 계셨던거다. 그만큼 비공개를 원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결혼 후 "조용하게 하기를 원하는 편이었다"고 하와이에서 조용히 예식을 치른 이유를 설명 했다.

한편 하와이 결혼 전문업체 측은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면 (카메라를) 피해도 노출이 될 수 있다. 하와이에서는 사람들이 쳐다보거나 경호원을 세워야 하는게 전혀 없다"고 스타들의 하와이 결혼식 선호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