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 인스타그램
소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김종국의 조카로 유명한 가수 소야(본명 김소야)에게 호감을 표출한 가운데 소야 역시 웃음으로 화답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에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남창희, 하하 등이 김종국의 집에 모여 게임을 즐기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휴식을 취하던 남창희는 김종국의 조카 소야를 언급하며 "잘 지내시냐. 화면으로만 뵈었는데 되게 괜찮으시더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남창희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일동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김종국도 "외모도 예쁘지만 정말 괜찮다. 예의도 바르다"고 조카 소야를 칭찬했다.

그러자 남창희는 "형이랑 가족 되면 좋은 것 있냐"고 물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고, 하하는 "일단 남들한테는 안맞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는 그러면서 "그래도 종국이 형이 발끈 안하는 것 보면 네가 괜찮은 사람인 것"이라며 남창희를 추켜세웠다.

소야/사진=헤럴드POP DB
소야/사진=헤럴드POP DB

이에 김종국은 "다 좋은데 소야를 얻기 위해서 축구를 형에게 이겨야 한다"고 장난을 쳤다. 앞서 남창희는 딱밤을 걸고 벌인 축구 게임에서 김종국에게 패했기 때문. 하하도 "축구 한 판 더해서 이기면 소야와 식사 자리 마련하기로 하자"며 바람을 넣었다.

먼저 득점한 1점으로 승부를 결정짓기로 한 뒤 게임을 진행한 결과 반전으로 남창희가 승리하면서 이들의 말대로 만남이 성사될지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다만 서장훈은 "소야 씨 의견은 아무 관계 없이 뭐하는 건가"라며 황당해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소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남창희, 김종국이 캡처된 화면과 함께 "ㅋㅋㅋㅋㅋ"라는 웃음으로 본방사수를 했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소야가 공개한 화면에는 "소야 씨 조금만 기다리세요!", "내 조카는 내가 지킨다" 등 자막이 담겨 있어 유쾌함을 한층 더했다.

한편 김종국 사촌 누나의 딸로 알려진 소야는 2010년 혼성듀오 소야앤썬으로 데뷔했다. 이후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놈', '랄라라' 등 곡의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마이티걸'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 2018년 솔로앨범을 발표한 후 가수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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