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YG엔터테인먼트가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새 출발을 시작한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YG 신사옥이 완공돼 인력과 시설들의 이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YG 신사옥은 이전 사옥의 바로 옆에 만들어졌다.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이며 실내 면적은 총 6000평에 달한다. 기존 사옥에 비해 실내 면적이 10배 정도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옥에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위한 연습실이 여러 개 설치되기도 했으며 한 층 전체는 구내식당으로 꾸며졌다고. 또한 YG 측은 팬들을 위한 실내 공간을 마련했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 3대 대형 기획사로 발돋움한 뒤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배출해냈다. 빅뱅을 시작으로 2NE1,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많은 가수들이 YG에서 성장하고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YG는 지난해 한 차례 위기를 겪었다. YG의 대표 프로듀서였던 양현석이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된 것. 일부 소속 가수들은 마약 투약 의혹에도 휩싸였다. 결국 양현석은 자리에서 물러났고 YG는 내부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했다.
그리고 YG는 다시 반등했다. 블랙핑크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올해 데뷔한 막내 보이그룹 트레저는 폭풍 성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빅뱅, 위너, 아이콘, AKMU 등의 가수들 역시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YG의 배우진인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강동원, 유인나, 장기용 등도 탄탄하다.
이 기세를 몰아 YG는 신사옥으로 이전해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최첨단 시설로 꾸며진 신사옥에서는 아티스트와 직원 모두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선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기대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