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다케우치 유코 SNS
故 다케우치 유코 SNS

[헤럴드POP=김나율기자]日 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갑작스럽게 진 별에 모두가 슬픔에 잠겼다.

27일 故 다케우치 유코 소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보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늘 다케우치 유코가 자택에서 사망했다. 관계자 및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소속사 직원들도 놀란 상황이다. 현재 자세한 사인은 확인 중이다. 가족과 친족들의 슬픔을 배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다케우치 유코는 향년 40세로 세상을 떠나게 됐다.

같은날 일본 NHK, 산케이스포츠 등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다케우치 유코는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후 다케우치 유코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다케우치 유코를 최초로 발견한 것은 남편 나카바야시 다이키 씨였다. 일본 경찰은 현장 상황에 따르면, 다케우치 유코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현재까지도 사인에 대해 조사 중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케우치 유코는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일본 배우 중 한 명이었던 만큼, 한국과 일본 양국에 충격을 안겼다. 다케우치 유코는 영화 '링'으로 데뷔해 드라마 '런치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인물.

특히 국내에서도 흥했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명배우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던 배우인 만큼, 다케우치 유코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다케우치 유코가 지난해 나카바야시 다이키와 결혼한 후, 올해 1월에 아들을 출산했다는 사실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생후 8개월인 아들을 두고 일찍 진 별에 모두가 슬픔에 잠겼다.

다케우치 유코를 사랑했던 팬들이 고인을 추모하며 슬픔에 잠긴 가운데, 정확한 사인이 무엇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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