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정수정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다.
12일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치앤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수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앤드는 국내 유명 매니지먼트사 부사장 출신인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인교진 부부, 정인선, 곽동연 등 다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에이치앤드 측은 "가수로 데뷔해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배우로서도 입지를 단단히 해온 정수정이 한층 더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풍성한 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활동명 크리스탈로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라차타', '피노키오', '첫사랑니'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던 정수정이 10년 이상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는 소식은 앞서 지난 8월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정수정은 새출발을 몇몇 소속사와 미팅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전속계약은 8월 말에 만료되고 재계약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해나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다만 정수정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이 아닌 에이치앤드와의 새출발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연기 활동도 병행하기 시작해 시트콤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하백의 신부', '상속자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작품에서 강렬한 활약을 펼쳤던 정수정. 오는 17일에는 OCN 새 드라마 '써치'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며 11월 영화 '애비규환'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정수정이 새둥지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해당 작품들에서 각각 특임대 브레인, 임산부 캐릭터를 맡은 그가 향후 또 어떤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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